코로나19 덕분에 산골농촌마을에서 행복한 나의 삶.

코로나19 덕분에 산골농촌마을에서 행복한 나의 삶.

 

2021년 01월 11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영하 24도를 보여주는 2021년 맞이하여 벌써 3주째가 시작하는 월요일로 몸과 동충하초를 돌보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가질 수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새벽에 일어나서 현미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성재모동충하초(http://sungjaemo.com)로 만든 머쉬텍 제품(http://naver.me/5rLTrzqo), 현미밥알칩(http://me2.do/FGpkeNQj)과 현미강정(http://naver.me/GUvhYm9X) 소개를 드리면서 글을 올리는 복된 날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횡성 청일 산골농촌마을에 1996년에 들어왔으니 벌써 20년이 넘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이곳에 들어간다고 하니 반대도 하였지만, 지금은 잘하였다는 생각이 든다. 먼저 동충하초를 재배할 30평짜리 판넬 하우스와 내가 묵을 토담집도 지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거기에서 현미로 재배한 성재모동충하초를 어떻게 판매할 수 있느냐는 물음이다. 거기에 개의치 않고 성재모동충하초를 가지고 연구한 결과 일본으로 수출도 하고 동아제약으로 납품도 하고 또 음식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한다. 이렇게 되니 많은 인연이 있는 고객님들이 성원하여 주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코로나19 덕분에 이곳에서는 마스크도 쓰지 않아도 되고, 거리두기를 하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 전보다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할 수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인터넷으로 생산한 동충하초를 주문을 받아 택배로 보내면 되므로 여기에 사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또 많은 사람이 방문하였는데 지금은 방문하는 사람이 없어 매일 조용하게 나 자신을 볼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준 선물인 것 같다. 지금 나는 밖에는 매우 춥지만 작은 따뜻한 방에서 컴퓨터를 이용하여 글을 쓴 그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으로 이웃에 있는 젊은 대표님과 함께 사업을 하려고 한다.

 

오늘은 횡성으로 귀농하였을 때의 사진과 지금의 머쉬텍 사진과 그 속에서 잘 성재모동충하초와 성재모 동충하초의 제품을 올려놓고 춥지만, 이것이 나의 천직으로 알고 언제나 고마운 마음으로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하면서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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