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충하초 동충하초의 연구 방법 1. 동충하초의 채집 방법과 보존

한국의 동충하초 동충하초의 연구 방법 1. 동충하초의 채집 방법과 보존

 

2021년 05월 31일.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월요일로 5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성재모동충하초를 잘 재배하기 위하여 돌보면서 한국의 동충하초 동충하초의 발생 장소에 대한 원고를 작성하였다. 언제나 고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기적이고 축복으로 알고 걸림이 없는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한국의 동충하초 한국의 동충하초 동충하초의 연구 방법으로 동충하초의 채집에 대하여 써 보았다. 이 원고를 작성하자면 전에 찍은 사진과 함께 자료를 찾아야 하는데 그래도 보존이 잘 되어 쉽게 쓸 수 있었다. 그전에는 사진을 전부 슬라이드 필립을 이용하여 찍었는데 정년 전에 이 슬라이드를 전부 사진으로 전환하여 한 가지 일을 덜었다. 지금은 슬라이드 필립을 어떻게 전환하여야 할지도 나는 모른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나를 도와준 학생과 일을 같이한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된다. 지금은 횡성군 청일면 산골농촌마을에서 살고 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외롭지 않고 기쁘게 살 수 있어 좋다. 오늘은 매미 채집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보여 드리고 싶다.

 

오늘은 매미를 찾는 동영상과 사진을 올려놓고 오늘따라 나와 같이 일을 하던 제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며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려고 한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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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동충하초의 연구 방법

1. 동충하초의 채집 방법과 보존

동충하초를 채집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우선 마음의 준비로 지속적인 끈기와 인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충하초는 자체가 워낙 희귀한 자연 현상이며, 너무 작아서 아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동충하초의 발견에서부터 채집할 때까지 항상 강조되는 말이다.

동충하초의 발생 후보지로는 대개 낮은 지대의 활엽수림대로서, 곤충이 많이 사는 지역, 공중 습도가 높은 계곡 지대, 물줄기가 서로 만나는 지역, 평평한 곳에 나무가 있거나, 산등성이라도 비교적 잡초가 적고 낙엽이 쌓인 지역이다.

동충하초의 발생지는 대개 기주인 곤충이 사는 생활권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번데기 동충하초는 우선 배수가 비교적 잘 되는 장소에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노린재동충하초의 경우는 낙엽층이 두껍게 분포하는 지역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동충하초를 채집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자좌와 기주인 곤충이 분리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일이다. 숲속에서 발견되는 동충하초 대부분은 자실체 부분만이 땅 위로 나타나고 곤충은 땅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초보자의 경우 부주의로 기주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동충하초라고 생각되는 자실체를 발견하면, 파기 전에 저배율의 확대경을 이용하여 자실체 부위에 존재하는 작은 깨알 모양의 알맹이의 유무를 확인한다.

 

II. Methods for studying entomopathogenic fungi

 

1. Field collection of fungal entomopathogens and preservation

Patience and perseverance may be the two most important tools to keep close at hand when seeking to collect entomopathogenic fungi in the field. These fungi are so small in comparison to most mushrooms and are so relatively uncommon that one has to pay very careful attention in order to find examples of these fungi despite their frequently bright coloration. Readjusting one's search pattern and scale of attention to small and partially obscured objects is essential for finding these fungi. The most suitable places to find fungal entomopathogens are usually in a low-lying, moist spot, most often (in hilly terrain, at least) in areas of deciduous (rather than conifer) woods where there is abundant supply of insects, in damp vallies or places near the confluences of streams, flat wooded areas or even on mountain ridges where there are relatively few weeds but a good layer of fallen leaves on the soil. It must be remembered that fungal pathogens of insects can occur only in those places where their insect hosts occur. For a few examples, C. militaris occurs only in well drained soil, whereas O. nutans occurs most often under a heavy accumulation of fallen leaves. When collecting Cordyceps or other entomopathogenic fungi, one must be very careful to collect both the entire stroma and the host at its base; such a necessity can sometimes be a tremendous challenge to the patience and ingenuity of the collector. The majority of Cordyceps species found in woods project only the upper portions of the stromata that can be seen while much of the stroma and the host remain buried. It is very easy for inexperienced collectors to lose the host; so once again, patience is a virtue that must be cultivated with these fungi!

Once a cordycipitaceous fruiting body has been located and before it has been dug up, examine the stroma with a hand lens or other magnifier to see whether perithecia are present. If perithecia are present (indicating that this is a mature specimen that can probably be identified successfully), any surrounding weeds must be removed, and the specimen and its host carefully excavated. Once the digging begins it is very important to keep in mind that the stroma is especially susceptible to breakage during this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