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대학을 시작하는 학생에게 논어 읽기를 권하는 명예교수의 혜안

성재모동충하초 2021. 8. 12. 04:35

대학을 시작하는 학생에게 논어 읽기를 권하는 명예교수의 혜안

 

20210812.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목요일로 새벽에 일어나 세수를 하고 토담집에서 나와 하늘을 본다. 맑은 날씨에 많은 별을 볼 수 있는 날씨로 이제 제법아침저녁으로 서늘하다 못해 차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날로 언제나 처한 환경에 고마운 마음을 가지어겠다는 생각하여 보았다. 오늘도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고 나서 성재모동충하초비로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쓴다. 오늘도 덥지만, 여유를 가지고 하는 일에 더위를 즐기면서 인연이 있는 친구님과 같이 평안한 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지난주 소포가 와서 열어 보니 강원대학교 재직시절 친형제처럼 가까이 지낸 철학과 교수로 2년 전에 정년 퇴임한 고재욱 명예교수가 보내 준 책이다. 열어보니 논어 책과 함께 손녀에게 주는 편지가 들어 있다. 편지에도 내용은 <학생에게 안녕하세요. 저는 외할아버지인 성재모 박사님과 30여 년을 함께 강원대학교 교수로 근무하다가 3년 전 정년퇴임한 고재욱이라는 사람입니다. 저와 외할아버지는 참으로 오랫동안 친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왔지요. 2주일 전쯤에 외할아버지로부터 올해 대학교에 입학했다는 말을 듣고 축하선물로 이 논어(論語) 한 권을 보내드리고 싶었답니다. 이 책은 전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조금씩 읽고 음미해 보면 삶에 작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람 있는 학창 생활 보내시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훌륭한 역군이 되길 바랍니다. 201285>이다.

 

고재욱 교수는 철학, 나는 농학 그러하지만 우리는 만나면 아무 부담이 없이 오랫동안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지금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철학을 알려준 고려대학교 동문이면서 후배 교수이다. 그 정신이 손녀에게도 가서 우리 사회에 훌륭한 역군이 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이 논어책은 내가 읽고 공부하다가 추석 때 온다고 하니 그때 전하여 주려고 한다. 이것이 우리의 삶이고 왜 우리가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어야 하는지를 알려준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가슴을 울린 문장 <동양 문명의 정수. 인문 정신의 원천, 사서 四書. 일생에 걸쳐 묻고 배우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길을 열다>로 글을 마치려고 한다.

 

오늘은 고재욱 교수가 보낸 논어책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언제나 고재욱 명예교수 건강하시고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하기를 바라면서 손녀에게 준 책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언제나 하는 일에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고객님도 매일 매일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문의 : 010-487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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