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여유있게, 보람있게,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성재모동충하초 2021. 11. 6. 04:20

여유있게, 보람있게,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20211106. 오늘도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을 맞이하는 토요일로 새벽에 일어나 토담집에서 나와 보니 많은 별에서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삶을 이끌어 주는 성재모동충하초를 돌보고 나서 성재모동충하초비로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가벼운 마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인연이 있는 친구님과 같이 평안하고 여유로운 날을 맞이하기를 바라면서 글을 쓴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道養선생;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받은 e-mail 중에서 되새겨 볼 만한 얘깃거리 하나; 나이 들면 욕심은 적어지고, 생각은 많아진다. 화려한 생활보다 소박한 삶이 좋다. 좋은 옷보다 편안한 옷이 좋다. 짙은 향기보다 은은한 향기가 좋다. 잘생긴 사람보다 평안한 사람이 좋다. 복잡한 것보다 단순한 것이 좋다. 멋진 구두보다 편안한 구두가 좋다. 거친 파도보다 잔잔한 물결이 좋다. 외국산 양주보다 국산 막걸리가 좋다. 복잡한 도시보다 한가로운 시골이 좋다. 달리는 차보다 산과 흐르는 강물이 좋다. 생명 없는 벽돌담보다 살아있는 초목이 좋다 --- 세월은 쉼 없이 흐르며 나를 안고 돌아간다. . 건배사 여보 당신 멋져!!”여유 있게, 보람있게,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항상 기쁨이 충만하신 가운데 더욱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세요. ‘21/10/28. 野丁 識.

내가 기다려지는 정길웅 명예교수님의 엽서가 우편함에서 기다리고 있다. 나이가 들으면 많은 사람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리라고 본다. 그래도 정교수님과 나는 고려대학교 다닐 때까지는 어렵게 공부하였지만, 농촌진흥청에서 연구직 공무원으로 최선을 다한 인연 공덕으로 대학교수로 정년 퇴임하고 멋있게 살고 있으니 더이상 바랄 것이 없고 엽서 받으면 인연이 있는 사람과 같이 읽을 수 있도록 복을 짓는 삶이라고 본다.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고 고마울 뿐이다. 오늘도 동충하초로 출연한 MBC 나이아가라 백세 열정<https://youtu.be/zSrHaB-5Z7A>와 함께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오늘은 정길웅 명예교수님이 보낸 엽서와 함께 제주도에서 동충하초 채집하는 사진을 올려놓고 인연이 있는 모든 고객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리며 바르고 천천히 흔들림이 없이 그냥 가면서 성재모동충하초과 함께 하루를 보내려고 한다. 우리임도 하시는 일이 잘되시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사는 동안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삶을 살았음 좋겠습니다. 그저 물처럼 흐르는 인생으로 늘 행복하고 웃음 가득 찬 나날이 되기를 기원합시다. 더욱 건강하시고,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문의 : 010-4872-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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