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받은 편지

이러한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20100719)

성재모동충하초 2010. 7. 20. 07:20

2010년 7월 19일 메일이 왔다. 아침에 메일을 열어보면 많은 정보를 주는 친구 어떤 때는 아름다운 풍경, 어떤 때는 어린 시절에 고생하던 모습과 살던 초가집, 어떤때는 국가안보에 대하여 경각심을 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자료를 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친구야! 세월이 흘러도 마음만은 좋은 글이라 블러그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인연이 있어 동충하초블러그를 찾아 주시는 분과 이러한 마음을 가지면서 살려고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친구야!

 

세월이 흘러도 마음만은..   

세월이 변해도
우리의 모습이 변해도
영혼의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누가되지 않는 만남으로
뒤돌아서도 언제나 여운이 남는
미소가 어리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그리움으로 남겨지는 우리의 만남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엔 상처가 남지 않고
아름답기만를 기원합니다.
그대와 나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