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방문하다(2)

  20100829 일요일 맑은 날씨이지만 언제 비가 올지 모른다고 한다. 기온은 높지만 습기가 없어서 그러한지 한국처럼 후덥다는 느낌은 없다. 호텔로 차가 와서 차로 심포지움 발표 장소인 대학에 8시 40분에 도착을 하였다. 주최가 Thai-Korea Natural Phellinus Mushroom Research Center로 이 회사의 대표인 후랭키 찬은 나를 만나기 전에 컴보디아에서 전두환 전대통령을 만나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회사를 설립하기 전에 한국을 방문하여 나를 만난 인연으로 이름을 Thai-Korea로 정하였다고 한다. 벌써 이 회사를 여러번 방문할 때마다 남다르게 나를 대한다.

  심포지움이 시작되면서 같이 이 회사에 관여하고 있는 Leo 박사가 모두 발언과 함께 Medicinal mushrooms: Caught between empiry and Science라는 발표로 심포지움이 시작 되었다. 주최자의 인사말이나 축사도 없이 발표자의 발표하는 것으로 세미나 끝났다. 이러한 세미나를 하여 본 경험이 없지만 깨끗하여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