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방문하다(3)

  20100830 월요일 비가 아침부터 오는데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우산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매일 하는 일이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먼저 108배를 하기 시작하였다 하단전에 마음을 집중하고 기운에 마추어 천천히 하면 바로 마음이 맑고 밝아 진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만나는 모든 것이 고맙고 생활하는 자체가 고마운 일이므로 즐겁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은 심포지움에 참석한 일본 오사카 명예교수이면서 의사이고 ANBAS Corporation 사장님이신 Katsuya Nakai 교수님, 홍콩대학에 있는 Jennifer M. F. Wan교수님,  Frankie Chan 대표와 Leon S. Lui님과 한국에서 같이 간 김일곤 사장님과 같이 동행을 하였다. 비행기 안에서 나는 일본 Nakai교수과 한국의 동충하초 슬라이드를 보여 주면서 동충하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렸다. 컨콘공항에 2시에 도착을 하여 대학을 방문하여 태국의 버섯도감을 준 Niwat 교수 연구실과 실험실을 보고 학생들을 만났다. 한국보다는 많이 뒤떨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균학 실험실로는 앞으로 보간하여야 될 것 같다. 거기에서 1시간 거리인 마하수라캄대학에 도착하여 머쉬룸박물관을 보았다 이 박물관은 강원대학교 동충하초 박물관을 모텔로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익숙하고 좋았다. 단지 동충하초를 상황버섯으로 바꾸어 놓은 기분이다. 작년에 같을 때 보다는 매우 깨끗하고 정돈이 되었다. 이것으로 하루 일정을 마치었는데 오늘도 좋은 하루 이었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