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박쥐나방동충하초 인공재배 제안을 받다.(100928)

   2010년 8월 28일 춘천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6시 30분차로 춘천에서 버스를 타고 힝성에서 내려 8월 40분 시내버스를 타고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로 들어왔다. 하루를 밖에서 보냈더니 할 일이 밀리었다. 오전에 동충하초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오후에 청원바이오텍 이원재 대표이사가 찾아 와서 이야기를 하였다. 이 대표이사는 사학을 전공하는 과정에서 중국을 방문하여 음식점에 들렸는데 매운 값이 비싼 음식이 있어 먹고 주인한테 왜 이 음식이 비싸야고 물어 보았더니 중국동충하초(Ophiocordyceps sinensis)가 들어 있어서 비싸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그  이후 중국 박쥐나방동충하초에 매혹되어 5년동안 중국에서 중국동충하초에 관심을 가지고 이제까지 중국에 있는 동충하초에 관련된 학자들을 만나서 중국에서 동충하초를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중국식약청으로부터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동충하초를 상업화하는데 나의 협조가 필요하여 방문하였다고 한다.

  대표이사의 말에 의하면 중국에서 나는 익히 알려지었고 중국에서 만난 중국의 학자들도 나와 함께 일을 하면 중국박쥐나방 동충하초를 인공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한국으로 여러번 나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좋은 대답을 얻지 못하여 이번에는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중국박쥐나방동충하초를 인공적으로 재배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앞으로 한번 도전하여 돌만한 연구과제 임이 틀림없다. 앞으로 재배를 하기 위하여 이 대표이사가 균주는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나 나름대로 산에서 균주를 얻어야 하고 얻는 과정 중에서 얻어지는 영감을 통하여 그대로 실행을 하면 자실체를 형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조금도 숙고를 한 후 앞으로 일을 결정을 하여야겠다.

  한국 사람으로 중국박쥐나방동충하초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 대표이사에게 앞으로 꼭 성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기를 발원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