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활동/동충하초발표

한국 버섯 학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경주에 오다(101112)

성재모동충하초 2010. 11. 20. 15:41

  2010년 10월 12일 한국 버섯학회에서 주최하는 제 6 회 동아시아 버섯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경주에 왔다. 경주터미날에서 내리니 한국농수상대학 장현유교수한테 전화가 왔다. 5시쯤에 도착을 한다고 한다. 오늘 만나가로 한 최찬해선생님의 차로 온다고 한다. 최선생님은 이미 메일로 이곳에서 만나가로 하고 동충하초에 관심이 많은 미국분을 소개하여 준다고 하였다. 5시에 도착을 한다니 그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여행 중 시간이 나면 그전에는 영화관에 들려 영화를 보았는데 지금은 피씨방에 들려 일을 체크하고 또 내블러그에 글을 올린다. 오늘은 등록을 하고 6시부터 환영만찬에 참여를 하려고 한다. 정년 하고도 할 일이 있어 학회에 참석할 수 있어 너무나 좋다. 경주버스터미날에서 최찬해 가족과 장교수를 만났다. 코넬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최선생님 아드님이 운전하고 사모님도 같이 오시었다. 경주교육문화회관에 도착하니 성박사가 반갑게 맞이한다. 버섯에 관련된 한국 사람들과 일본사람들과 중국사람들을 만났다. 6시부터 시작되는 환영만찬에서 위원장인 영남대학교에서 부총장까지 하시고 정년을 하신 이재성교수님와 회장님이신 조덕봉교수님, 버섯과장님이신 유영복박사님과 일본 학자로 오신 Yamanaka, Suzuki, Moronaga 선생님과 중국대표인 Tan Qi 박사를 만났다. 학회를 부지런히 찾아 다니면서 정보을 얻은 미국에서 온 David와 크리스를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