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서울나드리(101201)

성재모동충하초 2010. 12. 2. 16:49

  2010년 12월 1일 오늘은 하루가 시작되는 날이다. 서울에 가기 위하여 시내버스를 타니 횡성장이라 많은 아주머니가 타서 앉을 자리가 없다. 모두 한해 동안 정성을 다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가지고 가서 돈으로 바꾸어 긴요하게 사용되리라 본다. 어린적이 생각이 난다. 어머니께서 나를 대전으로 고등학교를 보내고 방학 때 오면 아버지 몰래 내 주머니속에 넣어 준 여러번 접은 돈과 함께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횡성에 도착하였다. 이번에는 상봉동행 버스를 타고 양평에서 내려 전철로 서울 왕십리역에서 내려 2호선으로 갈아타고 삼성역에서 국제헬스케어가 열리는 코엑스에 가서 신비원 갤러리를 열고 있는 신현희 사장님을 만나 약선 기행과 함께 횡성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논의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 헬스케어를 보았다.

  그 다음에는 고등학교 친한 친구와 함께 백운비역리원 원장을 만나러 갔다.   백운비원장님과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중에 내가 준 동충하초가 아주 좋아서 매일매일 동충하초를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좋은 것을 발견하여 주어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그리고 사업화를 한번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하였다. 나는 원래부터 나의 삶이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 왔기 때문에 나를 만나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와도 만나서 대화를 한다. 학문적으로 뿐만아니라 선도 수행을 하였기 때문에 역리에도 관심이 많다. 12월 19일 내가 살고 있는 머쉬텍을 방문하신단다. 그곳을 나와 이곳 머쉬텍에 도착을 하니 9시 30분이 넘었다. 이곳 만이 마음을 마음 편하게 맞아 주는 곳은 어디에도 없을 만큼 나에게는 아주 좋은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