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백운비 역리원 원장님을 만나다(101115)

성재모동충하초 2010. 11. 23. 15:57

  경주에서 한국버섯학회에서 강연을 듣는데 대전고등학교 고등학교 41회 동기동창인 박종봉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 친구는 내가 하는 일에 관심이 많고 다른 동창생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친구로 동충하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같은 고향에서 자란 백운비언장과 만나 내 이야기를 하였다고 하면서 2010년 11월 15일 백운비 역리원에서 만나자고 한다. 어렬 때 보다는 이런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아무 부담이 없이 가기로 하였다. 서울에 가면 여러가지를 가지고 가서 그 일을 전부 해결을 하려고 한다. 아침에 출발하여 먼저 특허를 많이 내 준 예일특허 이덕록 소장님을 만나 특허가 지식재산권이라고 하는데 가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어 보니 예일에서도 한다고 한다. 또 내가 가지고 있는 특허에 대한 권리를 주장 할 수 있는 방안도 협의를 하였다. 그 후 신비한 효능을 검증 동충하초 책을 펴낸 전세열 교수님을 루네상스 토스카나음식점에서 만나 동충하초 음식을 먹으면서 동충하초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

  그 다음에 들린 곳은 조카님이 하는 서울 프린테크에 들려 동충하초와 상황버섯 사용방법에 대한 팜프렛을 부탁하였다. 언제나 팜프렛을 만들려면 성열진 사장에게 부탁을 하여 만들었다. 이번에도 설명을 하고 목적 장소인 종로 5가로 가서 친구를 만나 백운비 역리원에 갔다. 사람들이 7명 정도 있고 원장님은 바빠서 별로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 이야기 한 것은 동충하초 맛이 좋다고 하면서 한번 상품화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였다. 일단은 건초와 생초를 가지고 가서 방에서 시식을 하게 하였는데 너무나 좋아한다. 잠깐 시간을 내서 이야기로는 선생님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면 4가지가 구족하면 더 바랄 것이 없단다. 그 4가지는 첫째가 건강이고 두째가 배우자가 살아 있는 것이고 셋째가 인이들이 사회적으로 잘 활동을 하여 부모의 걱정을 없게 하는 것이고 넷째는 재산이 있어 누구한테 신세를 지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이 네가지 조건을 전부 충만하고 게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하시는 일이 잘 될 것이라고 한다. 그날 저녁을 원장님이 사고 또 방도 잡아 주어 오래간만에 친구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하루를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