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화예작가협회 정순조회장 방문하다.

2010년 12월 20일 월요일 맑음

  연구실에 올라와 동충하초 연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에 자리를 잡은 응향원 원장님이신 박춘숙 도예가로부터 전화가가 왔다. 일본 가기전에 방문을 한다고 하는데 일본에 간다고 하니 일본에서 귀국후 바로 방문하고 싶단다. 응향 선생에 대하여 잘은 모르지만 아버지가 한국사람이고 어머니는 일본 사람으로 오사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 도예가로써 성공은 하였지만 여자의 힘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견디고 이제까지 살아온 것을 보면 대단한 여인으로 본다. 동충하초를 알게 되고 나를 알게 되어 동충하초를 복용하므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자기가 확신하므로 많은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고 머쉬텍을 찾아 온다. 이번 같이 오신 분은 제자이면서 미추홀화예작가협회와 예화 꽃 예술중앙회 회장인 정순조 회장님과 같이 오시었다. 평상시 대로 표본과 사진을 보여주고 재배장면을 보여 주고 나면 완전한 동충하초 팬이 된다. 남편이 당뇨라고 하면서 동충하초와 상황버섯을 가지고 같으니 좋은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점심은 청일면 면소재지에 있는 중앙식당에서 해물탕을 하는데 응향선생이 좋아하므로 거기에서 점심을 같이 하였다. 이곳 산골까지 찾아 오는 것을 보면 마음 먹은 대로 테마 파크로 조성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