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 장 동충하초의 임상효능 결과(갱년기 장애 개선)

9. 갱년기 장애 개선과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동충하초

   여성의 갱년기는 50대 초 중반 폐경기를 전후해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심혈관계가 변화하면서 여러가지 신체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변화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갱년기 장애는 자율신경의 이상과 대단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즉 혈액이나 소변, 체온을 조절하는 호르몬 중추는 자율신경의 중추와 인접해 잇어서 외부로부터 받은 여러가지 자극에 의해 서로 협력하며 대은하고 있다. 따라서 호르몬 중추는 몇개의 호르몬이 균형을 잃으면 자율신경도 함께 무너져 버리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호르몬의 리듬이 좀더 복잡하므로 갱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다.

   동충하초를 중국에서 여성 갱년기 장애와 냉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여성에게 많이 상요해 왔다. 특히출산 후 보양을 하기 위해서 동충하초를 넣은 오리탕을 많이 먹고 있다. 동충하초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포함되너 있어 피부염 개선과 피부를 아름답게 보전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면 동충하초 팩을 이용하면 혈관세포를 활성화하여 젊은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다. 여성의 피부세포는 보통 21일에 신진대사로 새로 변화되지만 이 동충하초를 복용하면 피부 재생이 16일 전후로 빨라져 노화를 지연시키며 피부 활성에 큰 횩과가 있다. 피부에서는 수분과 지방분이 조화롭게 잘 유지되고 새로운 피부의 세포와 오래된 피부의 세포교환인 신진대사을 원활하게 진행시켜 준다. 특히 중년층의 동충하초 복용으로 장기와 기관의 움직임이 호전된다. 그리고 보습성이 원활하며 신진대사가 호전되는 피부미용에 효능이 좋다. 그리하여 중년이나 노년 여성의 피부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데 좋다고 류교수가 증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