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 장 동충하초와 성기능 강화

1. 현대인의 정력 감퇴

  술이 약해졌다. 정력이 감퇴됬다.

  혈기 왕성한 젊은이보다는 중 장년층의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위와 같은 현상은 나이가 들었음을 가장 정실하게 느끼도록 하는 신체의 변화이다. 40대에서 40%가 발기 불능이고, 70대에서는 70%가 발기불능이다. 이는 2년전 미국 보스톤 지역 남성들의 발기 불능  상태를 조사한 보고가 있다. 발기부전이 원인별로 보면 혈관 장애가 40%이고, 당뇨병환자가 30%이며, 약물성이 15%가 되며 호르몬계 이상은 불과 3%였다.

  이중에 발기 불능자들의 80%는 병 때문이다.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말초신경 장애, 전립선 질환, 만성 신장 장애, 비만, 지질 장애, 간장애, 다발성 경화증이다. 병부터 고쳐야 한다.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 남성호르몬이 감소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발기 불능이 도리 정도로까지는 저하되지 않는다. 정력 감퇴는 자신의 나이의 정도, 감수성, 정신의 안정도 등에 따라 느낌의 차이가 천차만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