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책/동충하초효능(책)

제 5 장 동충하초와 멜라토닌(2)

성재모동충하초 2011. 1. 1. 16:27

3. 천연의 수면제 멜라토닌

   수면은 식욕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능이다. 뇌의 신경세포는 신체의 다른 세포와는 달리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수면은 뇌를 쉬게 하기 위한 안정장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들는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자는 생활을 반복하는데, 이 각성과 수면 리듬은 어디에서 생겨나는 것일까? 이러한 하루의 리듬을 조절하고 있는 것이 노의 시상하부이다. 이곳에는 시계와 유사한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체내 시계라 불리는 곳이다. 이 시계의 하루는 약 25시간, 외계의 광 정보에 의해 매일 24시간으로 다시 고쳐 놓으며 움직이고 있다.

  우리의 신체가 젊을 때는 새벽에 체온이 상승하여 잠에서 깨도록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호르몬 주기에 변화가 생겨 아침 3-4시에 체온이 상승하고, 이러한 주기가 반복됨으로써 평안한 수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여성들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 다음 날의 피부는 생기가 차 있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수면이 충분치 못한 다음 날 아침은 혈색이 안 좋고 피부에 윤기가 사라진다.

  긴조노리고(金城) 교수들의 실험에 의한 동충하초는 멜라토닌을 촉진을 시키어 뇌안의 호르몬을 자극하여 신경의 진정 작용과 수면리듬을 조절하여 몸을 활성화 시킨다고 했다. 특히 체내 시계인 수면 활동의 리듬을 조절하여 꽤면을 유도하여 혈압을 떨어지게 하고 피로 회복을 촉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