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토담집수행이야기

백운비역리원장님 머쉬텍을 방문하고 한 이야기를 되새긴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1. 13. 12:19

  백운비역리원 원장님이 2010년 12월 19일 내가 머무르는 머쉬텍을 방문하였다. 머쉬텍은 뒤에서 산이 병풍처럼 둘로쌓여 있고 좌청룡 우백호가 있고 앞에는 들이 보이며 들 옆에는 태기산에서 발원이 되어 흘러내리는 냇가가 있다. 이러한 위치에 자리를 잡은 머쉬텍에서 재배하는 동충하초는 앞으로 몇세대를 가면서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보물이라고 하였다. 나와 내 부인을 보고는 60살이 되어서도 일할 수 있는 건강과, 부인과 남편이 생존하고 있고, 자식들이 잘 자라 사회에서 자기의 역활을 다하면서 일을 하고 있고, 다른 사람한테 돈을 빌리어 다니지 않은 사람은 정말로 지금 사는 사람중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모든 일이 저절로 잘 된다고 하였다.

  이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을 하여 보았다. 이 네가지 조건을 가지고도 짜증을 내고 조바심을 내면 짜증 내고 조바심내는 만큼 이 네가지 조건이 하나씩 하나씩 없어 진다고 생각한다. 이 블러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환경이 어떠 하든간에 오늘 만이라도 짜증내고 조바심을 내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을 한 보답으로 우리들, 우리 가정, 우리 사회, 우리 국가, 우리 세계가 행복해 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