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토담집수행이야기

나의 몸뚱이

성재모동충하초 2011. 1. 15. 10:01

삼계(三界)에 윤회하는 고통 바다의 대 죄인은 바로 이 보잘 것 없는 내 몸뚱이

다만 먹고 입는 세상사에 항상 분주하여 구원 또는 해탈을 찾지 않네

일체 세간사, 모든 애착을 놓으라. 이 몸뚱이는 덧없는 고깃덩어리

마음은 진실함이 없어 그걸 따를 뿐 참된 진리를 구하지 않네.

마음의 참된 본성을 깨치라 (이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