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많은 깨달음 얻은 춘천나드리

성재모동충하초 2011. 1. 21. 10:55

2011년 1월 20일 목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풀리었다고 하지만 내가 사는 태기산을 마주 보는 이곳은 춥다. 4시에 일어나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가부좌를 하고 앉잤다. 선도체험기 85권에 현묘수련체험기 2005년 11월 17일에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하단전에 태양이 들어오고 별들이 들어오고 모든 것이 들어오면서 내몸이 우주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108배를 하고 간단하게 생식과 사과로 아침으로 하고 7시 30분 시내버스 타고 횡성에서 춘천오는데 하단전 불이 날 정도로 뜨거운 기운을 느낀다. 오래 동안 이발을 못하였기 때문에 이발소에 가서 머리를 깍았다. 이발소를 다닌지가 벌써 10여년이 넘는다. 한번 인연을 맺으면 없어지지 않는 한 나는 그곳을 찾는 것이 버릇이다. 춘천에 있는 머쉬텍에 들려 노랑다발동충하초가 자라는 것을 보니 너무 잘 자란다. 노랑다발동충하초도 이제 사람들을 위하여 아토피연고로 아토자바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다고 하니까 잘 자라 준다. 노랑다발동충하초를 자연에서 채집하여 그 균주를 보존하고 자실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15년간아라는 세월이 흘렀으니 이제 그 진가를 발휘할 때도 된 것 같다. 노랑다발동충하초가 많은 사람에게 필요한 유전자원으로 인식이 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이제까지 보존하고 연구하여 제품이 나올 수 있어 연구한 보람을 갖는다.

  한림대학교 박형진 교수와 함께 점심을 먹고 2시부터 열리는 강원도 중소기업청에서 열리는 소식을 듣기 위하여 가기로 하였는데 시간이 있어 삼성서비스센터에 가서 스마트폰을 엎데이트를 하였는데 아직은 성능을 잘 모르기 때문에 지금은 어려움이 있지만 공부를 하면 잘 사용할 수 있으리라 본다. 현대를 잘 살아가려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현대의 삶이다. 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세계가 변하는 만큼은 어느 정도응 따라가야 된다는 생각이다. 

  중소기업청에 도착하여 설명회를 들었는데 너무나 많은 사람이 와서 얼마나 중소기업을 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설명을 듣고 책자를 얻어 가지고 머므르고 있는 횡성군 청일면 머쉬텍 동충하초연구소에 오니 8시가 되었다. 이곳에서 나가면 언제나 12시간 이상은 돌아다니어야 한다. 이렇게 다니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니지만 확실한 것은 관심이 있어 찾아 오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리 찾아가서 이야기를 한다고 하여도 일이 잘 성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또 나는 대학교수를 하다가 정년을 하고 이일을 하니 더욱 더 어려움을 느끼지만 내가 가진 태어난 업식보다는 반야인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일에 종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한다.

  사진은 춘천에 있는 머쉬텍에서 너무나 잘 자라고 있는 노랑다발동충하초 사진으로 무럭 무럭 자라 인류를 위한 커다란 일을 하여 주기를 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