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동충하초 알리기 위한 수원나드리

성재모동충하초 2011. 1. 18. 11:03

2011년 1월 17일 월요일 맑음

  날씨가 몹씨 춥다. 춥지만 수원에서 약속이 있으니 시내뻐스를 타고 나가는데 이제까지 여기에 살면서 버스속에서 발이 시러운지는 모르고 살았는데 발이 시럽다. 수원버스터미날에 도착을 하니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국장을 하고 정년 퇴임을 하신 이정운 국장님과 대학 때부터 친하게 지낸 건국대학교 원예학과에서 정년 퇴임힌 박한영교수가 터미터미날에서 기다리고 있다. 벌써 50년 가까이 집안 형제처럼 잘 지내는 우리는 수원에서 가장 음식을 잘하는 옷닭집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에특작과학원 최동로 원장님을 만나 동충하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본에 있는 유명한 소주회사인 기리시마 주조회사에서는 금무도를 만들어 나를 가지고 선전을 하여 산업화를 하면서 동충하초의 세계화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기초적인 연구나 재배방법에 대한 연구는 다른 나라에 뒤지지 않을 정도롤 연구를 하여 많은 결과를 가지고 있으나 이제까지는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이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 어떻게 하든 동충하초의 기초적인 연구와 재배 방법를 확립을 하였으니 이제는 국가기관에서 연구를 하여 동충하초를 한국의 유전자원으로 만들고 개발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를 실예를 들어가면서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원장님도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동충하초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동충하초가 유전자원화하고 산업화 하는데 노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강효 박사의 안내로 총무과장님과 채소과장님을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다. 정년을 하고 많은 장소를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것은 방문을 하면 모두들 따스하게 맞아 주는 것을 보면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나만을 위한 삶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편하였다. 어렸를 때 아버님이 말씀하신 말씀은 사람을 만날때 만나는 사람한테 배울점이 있으면 가까이 하여 부지런히 배우고 나보다 배울점이 없으면 그 삶을 안아 가르치어 내 사람으로 만들라고 하시었다. 이말을 이제까지 명심하면서 살고 있다. 머쉬텍이 도착을 하니 8시다. 토담집에 올라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정리하고 참선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진은 일본에서 만든 술과 선전 책자에 나온 것이고 다른 사진은 성박사와 함께 동충하초에 대한 분류 체계를 확림하여 출판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