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26일 수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서 모처럼 머쉬텍 사장과 함께 택시를 타고 횡성까지 나가 버스로 춘천에 갔다. 시간 8시 20분이라 먼저 머쉬텍에 들려 노랑다발동충하초가 자라는 것을 보고 삼성서비스에 가서 스마트폰 업그레이드를 하고 박형진교수를 만나 강원중소기업청 박청장님을 만나 우리 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기업을 일으킬 수 있는지를 문의를 하였다. 박청장님 생각과 같다고 하면서 강원도는 앞으로 바이오나 의료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왔다.
그 다음은 춘천에 Peace of Mind에 만나기로 한 모제약회사 실무자와 11시에 약속이 있어 가보니 벌써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노랑다발동충하초에서 나온 물질이 아토피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실험 결과를 얻었다고 하면서 제약으로 개발한다는 이야기를 하여 주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다.
현대에 들어스면서 각광을 받는 생명산업은 많은 것이 있겠지만 자원과 물질이다. 그러나 자원이 없이는 물질도 없다. 이제까지 평생동안 자원을 수집한 것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다. 노랑다발동충하초에서 아토피에 효과 있는 물질이 있다는 것을 이미 강원대학교 김태웅교수님이 기초적인 연구로 항염증효과가 있는 것이 판명이 되었고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형진 교수님이 쥐를 가지고 임상연구에서도 밝히어 졌으며 노아한의의원 고은상 원장은 임상에서도 밝히어졌다. 이번 제약회사에서도 효과가 있으니 이제 동충하초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을 하면 된다고 본다. 그래서 그러한지 요사이 노랑다발동충하초가 너무나 잘 자란다. 모두 고마운 일이다. 자원을 수집하고 자실체를 형성시키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여 준 공덕으로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온 것 같다.
옛 어른 들이 되로 주면 말로 받는 다는 이이야기를 다시 새기면서 요사이 시간이 있으면 읽고 있는 금강경에 나오는 아상, 인상, 중생상과 수자상을 없이 주면 모든 것이 이루어 진다는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사장과 함께 머쉬텍에 도착을 하였다. 오늘은 즐거운 하루 이었지만 몸에 몸살이 온 것 같다. 이 몸살이 지나가면 몸과 마음이 한결 맑고 밝아지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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