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6일 토요일 맑음
어제는 노은 토요일이라 춘천에서 이아들이 왔다. 오늘은 바람은 불지만 산골에 왔으니 덕고산에 다오르지는 못하지만 덕고산에 가기로 하고 덕고산 밑에 위치한 봉복사까지는 차로 갔다. 먼저 손녀와 손자와 함께 봉복사에 들려 부처님에게 향을 피우고 3배씩을 하고 나와 산행을 하기로 하고 산으로 갔다. 독고산은 1,125m이고 맞은 편의 산은 태기산으로 1,261m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등산하기에는 아주 좋은 산이다. 아이들과는 등상로가 있는 평평한 길까지 갔지만 그 위에도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등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 번 시간을 내어 등산하면 아주 좋으리라 본다. 한 3시간를 걷고 내려오니 몸과 마음이 아주 맑고 밝아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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