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0일 일요일 흐림
아침에 108배를 하고 일요일이니 토담집에 와서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마음을 하단전에 두었다. 요사이 들려오는 모든 소리가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전쟁에서부터 지진과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선의 누출과 국내에서 벌어지는 일이 평안하게 하는 것보다는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가 거의 다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삶을 불안하게 살고 있다.
나는 어려서부터 해뱅전에 태어나 육이오 전쟁을 경험하였으며 격동기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인내하면서 지금까지 그래도 평안한 삶을 만들도록 노력하여 지금은 외부에 일어나는 일에 관계없이 평안한 삶을 살고 있다.
어렸을 때는 어머님을 따라 절에 가서 부처님에 절을 하였고 군대에 있을 때는 군종하사관으로 기독교의 모든 교리를 알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하였으며, 직장에 다닐 때는 선원에서 천부경과 참전계경과 삼일신고를 보게 되었고 또 수련을 하계 되었다. 화엄경과 법화경과 천수경과 금강경을 읽으면서 스님의 법문도 들어 어떤 종교에도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나에게 주어지었다. 15년 전에는 삼공 김태영 선생님이 지은 선도체험기를 부지런히 읽고 선생님의 지도아래 수련을 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나에게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침에 일어나서 108배를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루를 시작하면 만나는 모든 것에서 평화로움을 찾을 수 있어 동충하초 사랑 블러그를 찾아 주시는 모든 친구님들에게 그 방법을 알리고 싶어 블러그에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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