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강원도 개인 육종가 모임이 영월군 한아름농원 안재영선생님 집에서 있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6. 15. 19:41

2011년 6월 15일 수요일 맑음

   오늘은 강원도 개인육종가 모임이 영월군 한아름병원에 있었다. 아침에 버스를 타고 원주터미날에서 국립종자원 원일영사무관님을 만나 동부한농에 근무하시는 김재화 소장님의 차로 영월군 한아름농원으로 향하였다.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고 강옆으로는 팬션들이 많은 거승로 보아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오리라 본다. 안재영사장님이 운영하는 한아름농원에 가 보니 백합으로 가득 차 있다. 안재영사장님은 백합을 재배하면서 두산이라는 품종을 개발하여 우수품종상인 대통령상을 받고 지금은 일본과 네델란드에 품종을 출원하고 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한 개인육종가는 25명으로 모두 산골에서 살면서 야생화나 백합과 약초를 재배하고 연구하면서 많은 농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번 개인육종가 모임을 참석하면서 각자각자가 너무 부지런히 정진하여 좋은 결과를 내어 산골에서 살면서 보람을 느끼고 살고 있다. 농촌에서도 자기만 잘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강원도 개인육종가 모임을 참석하면서 알았다. 동충하초도 지금보다 더 부지런히 정진을 하여 농촌이 잘 살 수 있는 계길르 만들기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