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3일 토요일 맑음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에 위치한 (주) 머쉬텍은 뒤로는 병풍처럼 둘러싸인 산이 있고 앞에는 탁트인 들과 함께 태기산과 덕고산에서 흘러내리는 내치고는 커다란 냇가가 있다. 정방향으로 동네 한 가운데 위치는 토담집은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너무 좋아한다. 비만 오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이곳을 방문하면 곤충을 채집하고 더우면 냇가에 가서 물놀이를 한다. 지금은 물놀이 하는데 아주 좋은 것 같다. 오래 계속된 장마로 물도 깨끗하고 위험하지 않을 정도로 물이 흐르기 때문이다. 오늘은 손녀 손자와 하루를 보내니 벌써 저녁 때가 되었다. 마음속으로 아이들에게서 살아가면서 탐진치에 의하여 때가 묻은 것은 벗기어 내고 아이들에게 이제까지 살아온 지혜를 주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였습니다. 하루 종일 아이들과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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