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문화재단 20주년 행사에 참석을 하였다.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맑음

  어제 저녁 EBS 방송 동충하초를 보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잠을 설치었지만 일어나는 시간을 언제나 변함이 없이 4시에 일어난다. 참선을 하고 절 수련을 하고 아침 6시에 택시를 타고 횡성을 거치어 원주에 갔다. 서울에 가는 차안에서 잠을 청하였다. 잠이 들었는지 바로 서울에 도착을 하였다. 먼저 서울 프린테크에 들려 인쇄물을 맡기고 양재동에 있는 aT센터에 도착을 하였다. 농림수산부 장관을 하시고 상지대학교 총장님을 하신 김성훈 장관님을 만나 뵈었다. 김장관님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장관 시절 농림과학기술상을 만드시었느느데 제1회 대한민국농림과학기술상을 받았고 다음해 제8회 대산농촌문화상 받을 때도 축하를 하시면서 나에 대하여 칭찬을 많이 하여 주시었다. 그러한 인연으로 오늘 이 복된 자리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 서울대학교 박은우학장님과 강원대학교 양재희 학장님 그리고 고려대학교 다닐때 양우회하면서 우의를 다진 고려대학교 강변화 교수와 함께 식사를 하였다. 특히 강병화 교수는 산야초의 전도사로 한국에서 잘 알려진 교수님이다. 식순에 의하여 식이 진행이 되고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었다. 어제 방송에 나간 탓인지 핸드폰에 전화가 울린다. 머쉬텍에 올 때까지 아주 기분 좋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