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사는 부산 쓰레스터 박사가 방문하였다.

2011년 10월 30일 일요일 맑음

  부산 박사를 10월 28일 강원대학교 동충하초전시관 앞에서 만났다. 반가웠다. 2008년도 네팔로 갔다가 멕시코에서 부인과 생활하다가 동충하초 연구를 위하여 한국을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김태웅교수님 연구실에서 동충하초에 대한 협의를 하고 다른 연구원은 가고 머쉬텍으로 둘이 횡성에서 택시를 타고 들어왔다. 부산박사는 한국에 인연이 깊다. 아버지께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통일벼로 유명하신 허문회박사님 지도로 박사를 받았고 또 2세인 부산박사를 한국에서 공부할 것을 권유하여 강원대학교 균학 실험실에서 내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시작하여 2008년까지 박사와 박사후 연수를 10년 동안 같이 생활을 하였으니 젊은 과학자로는 동충하초 연구로는 장래가 촉망되는 연구원이다. 부산박사가 이번에 방문하게 된 동기는 농촌진흥청에 있는 성기호 박사의 초청으로 앞으로 동충하초 연구하기 위하여 2년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연구할 계획이다. 성기호박사도 1999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에서 10년 동안 동충하초를 가지고 박사를 하였고 박사후 연수까지 받았다. 이 두 박사들의 만남은 앞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 앞으로 두 박사들이 힘을 합하여 동충하초를 기초에서부터 산업화까지 하는데 부지런히 정진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를 한다. 앞으로 이들 두 박사를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오늘따라 맑고 향기로운 기운이 들어온다. 누구한테도 말 할 수 없는 이 벅찬 가슴을 누리고 있으니 정말 행복한 사람임을 인식하고 하는 일에 더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