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창업 95주년 기리시마 본사 증설공장준공 기념식에 참석을 하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1. 12. 5. 10:26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비

  미야자키 호텔에 도착한 우리 부부는 행사가 열리는 6시까지 잠시 쉬었다. 일본을 방문하여 느끼는 것이지만 정성스럽게 대하는 모습이 언제나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 6시에 기념식이 시작되어 3층에 마련된 장소를 가보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오시었다. 안내를 받아 가 보니 무대 앞에서 2번째 맨 중앙에 우리부부는 배치되었다. 500명이 넘게 모이었고 자리가 꽉 차면서 행사가 시작되었다. 먼저 식순에 의하여 식이 시작되었는데 먼저 회사 사장님의 인사말이었다. 이소영선생이 계속 통역을 하지만 여기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95주년을 맞이하여 일본에서 소주업계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동충하초와 인연이 있는 기업이 잘 되면 좋은 일이고 보람이 있는 일이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동충하초와 인연을 가지고 서로 통하는 사람은 모두 잘 되는 것을 보아왔다. 오늘따라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 축사로 미야자기현 도지사와 도성시 시장의 축사로 다 같이 기리시마는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성원을 부탁한다고 한다.

  동충하초의 마음을 확 끌어당기는 것은 엔나츠전무님의 발표이다. 발표를 이번에는 슬라이드로 만들어 발표를 하신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나와 식구들 삼대 걸치어 회사를 이끌어 온 역사를 설명하고 더욱 더 인류를 위한 건강한 술을 만들려는 원 이야기 하여 주었다. 그 중에서도 성재모동충하초로 만든 금무도와 금무도에 옥과 다른 좋은 재료를 합한 옥금무도를 출시하였다고 한다. 상당히 고급화 한 술로 앞으로 인기가 있는 술이 될 것이라고 한다. 동충하초가 보기에도 도안이나 색상 모든 것이 고급 술로 발전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려고 한다. 이부 행사로 화기 애애하게 진행이 되었고 연회는 10시까지 계속되었다. 우리 부부는 또 다른 경험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