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횡성에서 동충하초 명품화를 위하여 고석용군수님을 만나 뵈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1. 5. 10:55

2012년 1월 4일 수요일 맑음

   아침 나절에는 성재모동충하초를 접종하고 오후에는 횡성에서 동충하초 명품화를 위하여 횡성군수님을 만나 뵈었다. 성재모동충하초 접종은 매주에 두번씩 하는데 이것은 다른 재배와 마찬가지로 재배가 연결이 되지 않으면 다시 복원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어차피 동충하초를 산업화 시키기 위하여서는 원료를 최고급으로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 작업을 계속하여야 한다.

  오늘 횡성군 고석용군수님을 만나면 자세하게 동충하초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횡성의 명품화가 되도록 하여달라고 부탁하려고 한다. 반갑게 맞아 주신다. 동충하초는 다 알고 있지만 횡성군에서 어떻게 산업화 시킬 것인가에 대하여 둘이 머리를 맞대었다. 결론은 일단 횡성의 농업연구와 지도를 하는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지도 계장님을 만나 협의를 하라고 하신다. 전화를 걸었다. 지도계장님은 임종완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소농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는 쉽게 되었다. 먼저 농업기술센터에 들려 이규테소장님께 말씀드리고 임계장님과 횡성에서 동충하초의 산업화에 대한 계획서를 만들기로 하였다.

  올해 용의 해를 맞이하여 동충하초가 횡성에서 명품화로 산업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줌과 동시에  횡성에 사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발원을 하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