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횡성군 열린간부회의에 참석을 하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2. 6. 16:20

20120206 횡성군 열린간부회의에 참석을 하였다.

2012년 2월 6일 월요일 맑음

   횡성군 녹색성장과로부터 공문도 받고 전화도 받았다. 8시 30분에 회의가 시작이 되니 8시 20분까지 군청에 도착하여 달라고 한다. 6시 50분에 나가는 버스를 타고 횡성에 도착을 하니 7시 30분이다. 요사이 며칠 머쉬텍이 있는 청일은 매우 추워 몸을 씻지도 못하고 그대로 지내다가 횡성목욕탕에 들어가 40분간 몸을 덥히니 정말 좋다. 불편하여야만 편안함을 얻었을 때 그 기쁨은 배가 된다. 시골에 살면 불편함도 있지만 편안함을 도시에서 얻으면그 고마움도 배가 된다.

   8시 20분에 도착하여 녹색성장과 과장님 방에 들이니 이미 다른 위원님이 와 계시었고 열린간부회의에 대하여 설명을 하여 주시었다. 8시 30분에 회의실에 들리니 횡성군청 간부님들이 전부 참석을 하시었다. 먼저 군수님의 인사와 함께 각 부서별로 이번 주일에 할 일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모두들 군민을 위하여 노력을 하시고 어떻게 하면 횡성이 발전을 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토의를 하는 시간이었다.

  끝나자 거기에 참석한 자문위원에게 한 말씀을  할 시간을 주어 동충하초 차례가 되었다. 평상시 횡성에 와서 느낀 것처럼 횡성은 청정지역으로 대한민국 어디에 내어 놓아도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하니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야 된다는 것과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잘 선전을 하여 잘 팔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주문을 하였다. 제일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그러한 마음을 내고 정진을 하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본다. 언제나 시작이 반이니까 지금부터라도 잘 알리어 횡성이 살기좋은 군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기를 빌어 본다.

  동충하초는 정말 행복한 사람임을 오늘 다시 느끼었다. 대학에 있을 때는 연구를 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고 정년 후에는 농촌에 들어와서 군 발전에 자문도 할 수 있고 또 머쉬텍이라는 회사의 발전을 위하여 부지런히 정진을 하고 있으니 요사이는 시간이 너무 잘가서 걱정이다. 동충하초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여 다른 사람과 사회가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