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토담집수행이야기

도움을 받았으면 도움을 받은 만큼 갚는 마음을 가지어라.

성재모동충하초 2012. 1. 8. 15:07

2012년 1월 8일 일요일 맑다가 흐림

  부인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토담집에 올라가 가부좌를 하고 허리를 펴고 하단전에 마음을 두고 지나간 일을 생각을 하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한적이 없어 공부를 원없이 하고 싶다는 원을 세웠더니 농촌진흥청에 근무할 때 AID 자금으로 2년 동안 학위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공부한 것을 가지고 지금 살아 가고 있다. 한번이 시작한 일은 계속하는 성격이니까 그 일이 이익과 손해에 관계없이 하면서 이제까지 살아왔다.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 도움을 받고 살아왔고 도움을 주고도 살아 왔다. 도움을 받은 것은 잊지 않고 보답을 하려고 노력을 하였고 준 것에 대하여서는 생각을 하지 않고 살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경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 사람이 잘 못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다. 이미 수행을 통하여 알고 있는 것은 전생에서 장군으로 살아온 시대가 있기 때문에 그 때 많은 사람들을 죽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들이 앞에 나타난다고 한다. 그래서 마음을 두지 말고 그냥 지나가려고 한다. 그러하지만 명심하여야 할 것은 도움을 받으면 받은 만큼 하여 주면 자기의 그릇도 커지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아무 걸림이 없이 잘 살 수 있으리라 본다. 

  다행스럽게도 선도 수행을 하면서 현묘지도수련을 하게 되어 선도체험기 85권에 현묘지도수련 체험기를  일기 형식으로 게재하였다. 현대를 살아는데 현명한 삶을 살아가려면 김태영 선생님이 지으신 선도체험기를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