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성군

해오름살림학교 윤귀섭님 친구들과 방문을 하시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2. 12. 10:35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맑음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춘당1리 212-1 해오름살림학교를 운영하시는 박형필화가님과 윤귀섭도예가님이 머쉬텍 찾아 오시어 동충하초와 동충하초가 생장하는 모습을 보고 동충하초에 반하여 가시었다. 2월 10일 금요일이라 직원들이 일찍 퇴근하고 동충하초 혼자 일을 하고 있는데 밖에서 인기척이 들린다. 저녁 때이므로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누구일까 나가 보니 윤귀섭님과 2부부와 5사람이 방문하시었다.

  찾아온 동기는 윤귀섭을 찾아와서 농촌의 생활과 앞으로 농촌에 와서 살고 싶은 마음이 있어 찾아 오시었는데 이틀전에 사가지고 가신 동충하초물을 먹고 방문하기를 위하여 같이 오시었다고 한다. 반갑게 맞이하면서 동충하초 표본과 사진과 동충하초 자라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놀라는 표정이시었다. 동충하초 끓인 물도 마시고 동충하초 생것을 먹기도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도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다. 가시면서 그냥 갈 수 없다고 하시면서 생초와 건초를 한보타리 사기지고 가시었다. 요사이는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에 사람들이 찾아와서 동충하초를 설명을 하는 일이 추가되어 정말 농촌에서 즐겁게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