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화초에 대한 연구 결과 우수과제로 선정이 되어 현장 평가를 받는데 참석을 하였다.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맑음

  새벽에 일어나 108배를 하고 6시 50분에 시내버스를 횡성을 거치어 춘천에 갔다. 강원대학교 김태웅교수님 연구실에서 우수과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고 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평안한 마음으로 갔다. 이 과제의 이름은 동충하초를 이용한 항아토피 제품 개발 연구로 성균관대학교 조재열교수님이 총괄과제책임자이고 세부과제책임자는 강원대학교 김태웅교수님과 한림대학교 명예교수님이신 박형진교수님이 연구를 하였고 머쉬텍은 참여기업으로 참석을 하였다. 이번 우수과제로 선정이 된 것은 노랑다발동충하초 균주를 얻어 현미를 이용하여 재배하는데 성공을 한 것으로 아토자바라는 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선정이 된 것 같다.

  노랑다발동충하초는 누에에서 병을 일으키는 백강균의 완전세대로 백강균이 이미 동의보감에 기재기 되었고 한약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노랑다발동충하초를 원생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연구를 하고 또한 식품으로 등재와 식품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연구가 필요한 사항을 농림식품부 김남주님과 농기평 이시현님에게 이야기를 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제 동충하초는 조금씩 조금씩 많은 사람들 앞으로 다가서는 것 같다.  

  노랑다발동충하초의 균주는 1996년 9월 13일 삼악산에서 채집한 것으로 아직까지는 한 번도 채집한 적은 없다. 이 균주가 이제 연구 결과가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히어졌으므로 앞으로 개발을 하면 한국에서 자생하는 동충하초가 산업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