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8일 화요일 흐리다가 맑음
Buy Korean Food 2012가 열리기 전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 관리팀 정명은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중국에서 오는 바이어가 한국의 동충하초에 관심이 있다고 하여 머쉬텍을 상담스케쥴에 넣어 주고 싶다고 한다. 너무 고마워서 상담하기로 하고 오늘이 가는 날이다. 아침에 어버이날이라고 떡을 가지고 온 서화백 차를 타고 횡성까지 갔다. 횡성에서는 일산까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신계장님이 오늘 개막식에 참석을 하기 때문에 가는데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킨텍스까지 갔다. 먼저 제1전시장에 가서 출품한 제품을 보았다. 다른 때는 출품을 하였기 때문에 부스에서 떠나자 못하고 홍보를 하였지만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들러 볼 수 있었다. 약속 시간이 3시 50분이니까 모든 전시품을 다 보고 상담장으로 갔다. 상담장에서 만난 중국 양사장님은 지난 봄 3월달에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를 방문하여 자세하게 알고 계신 사장님이시었다. 특별한 인연인 것 같다. 앞으로 더욱 더 관계를 돈독히 하고 머쉬텍에서 생산한 성재모동충하초를 수입한다고 한다. 그 다음에 만난 바이어는 홍콩에서 식품하시는 진사장님이시다. 동충하초에 대한 관심이 많아 많은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누었다. 각 상담장마다 통역인을 배치하여 상담하는데 아무 문제점이 없었다.
상담을 마치고 나서 이제는 좋은 제품을 정직하게 만들면 파는 것도 별로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상품을 팔도록 노력을 하여 주기 때문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횡성군에서 나는 물품을 보고 동충하초에 관심이 많은 황사장님을 만나 일산에서 동서울터미날까지 데려다 주어 즐겁고 보람이 있는 하루 를 보내었다
살아가는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살고 있으니 살아 있는 동안 거기에 보답을 하도록 더욱 더 좋은 동충하초 재배하여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한다. 집에 도착을 하니 11시가 다 되었지만 산과 들에서 품어나오는 기운으로 피로함도 모르고 잠 자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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