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모동충하초로 동충하초 묵이 탄생하였다.

2012년 5월 11일 금요일 맑음

   동충하초를 접종하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 오후 한개의 택배가 도착하였다. 주소를 보니 오늘 메일을 보낸 부여에서 버섯전문 농가맛집 나경사장님으로부터 온 소포였다. 소포를 열면서 정성스럽게 싼 박스에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하였다. 열어보니 동충하초를 기본베이스로 만든 양송이버섯묵, 표고버섯묵과 동충하초와 황금팽이 버섯묵, 팽이, 새송이, 표고버섯장아치, 표고버섯 효소와 묵을 먹을 때 찍어 먹는 매운 양념간장이 들어 있다. 먼저 동충하초 사랑 블로그에 올리기 위하여 사진을 찍고 난 후 같이 동충하초를 생산하는 사람들과 먹어 보았다. 이 세상 어디에도 가서 먹을 수 없는 동충하초와 버섯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 보기도 좋았는데 맛도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맛도 좋고 색깔이 좋아 자신이 있게 권할 수 있는 음식이다. 앞으로 더욱 더 나경사장님과 힘을 합하여 동충하초도 알리고 버섯도 알리며 부여를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