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사용방법/동충하초요리

성재모동충하초와 팽이버섯,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의 묵으로의 만남

성재모동충하초 2012. 5. 12. 11:26

2012년 5월 11일 금요일 흐림

  농촌진흥청 개청 50주년에서 만난 나경사장님 한복 차림으로 동충하초를 맞아 주었다. 내 고향인 부여에서 버섯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집에서 직접 재배한 표고 버섯에 대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벌써 강산도 한번 변할 수 있는 세월인 10년이 넘었다고 한다. 지금도 배움은 계속 되어 한국농수산대학 마이스터대학 버섯과에 다닌다고 한다. 먼저 같이 간 농림수산식품부 박윤식사무관님과 사모님과 함께 나경에서 만든 버섯 주먹밥으로 점심을 먹었다.

  그 다음 날 동충하초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어 달라고 성재모동충하초 1박스를 보내었다. 보낸 동충하초가 지금은 다른 버섯과 함께 버섯묵이 되어 배달 되었다. 동충하초에서 발하는 빛으로 묵의 가치를 한단계 오리는 버섯묵이 되어 나에게 돌아왔다. 먹어 보니 맛도 좋고 색갈도 너무 좋다. 동충하초도 사람을 잘 만나면 좋은 제품이 되는 것 처럼 우리 삶도 살아가는데 누구를 만나느냐에 그사람의 가치가 발할 수 있다고 본다. 그 기본 본인 자신이 얼마나 바르고 착하고 슬기롭게 사느냐에 달려있다. 오늘부터라도 바르고 착하고 슬기롭게 살도록 마음 속으로 다짐을 하면서 나경사장이 보낸 동충하초와 버섯묵을 동충하초 사랑 블로그에 선을 보이려고 한다.

 

동충하초와 팽이버섯묵

 

동충하초 베이스한 표고버섯

 

동충하초를 베이스로 한 양송이버섯묵

 

먹읍직스러운 동충하초와 버섯 묵

 

동충하초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