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4일 목요일 맑음
오늘은 서울 가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 108배를 하고 6시 50분 버스를 탔다. 시골버스를 타면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 알 수 있고 버스안에서 시골에 사는 맛을 느낄 수 있어 가능하면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횡성과 원주를 거치어 서울에 가니 10시 30분이 되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논현역 근처에 있는 우주초염력연구소에 가서 정명섭선생님을 만나 뵈었다. 정명섭선생님은 1919년생으로 한국에서 우주초염력을 개발하신 분으로 지금도 활동하고 계시다. 그 다음에 방문한 곳은 선도체험기의 저자 이신 김태영선생님을 강남구청역에 있는 삼공수련원에 들려 수련을 하였다. 삼공 김태영선생님은 1922년 생으로 수련을 하여서 그러한지 아주 건강하시며 지금도 수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수련을 가르키고 있다.
동충하초도 수련을 한지가 벌써 30년이 되어 간다. 수련과 수행이라는 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자기를 알고 자기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나도 잘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나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을 찾아 다니면서 배우는 것은 혹시라도 수련하였다는 아만에 집착하여 나를 볼 수 없음을 막기 위한 것이다. 선지자를 만나 점검하고 발전을 시키어야만 나도 발전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선각자를 찾아다니면서 수련과 수행을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다고 본다. 수행을 하다보면 자기 중심이 확립되기 때문에 외부에 끄달리어 일을 그릇되게 하지 않고 마음을 평안하게 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데는 수행의 기본이라고 본다. 우주초염력과 선도체험기 85권을 사가지고 산골로 들어오는데 마음이 평안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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