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외부나드리

할아버지 자격으로 손자 결혼식에 참석을 하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6. 10. 12:15

할아버지 자격으로 손자 결혼식에 참석을 하였다.

 

2012년 6월 9일 토요일 맑음

  동생집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대전에 가서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집을 나섯다. 먼저 방문한 곳은 버섯맛집을 하고 있는 나경을 찾아 갔다. 아직은 오픈은 하지 않았지만 버섯 맛집을 오픈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었다. 대전에 도착하여 결혼식 장으로 갔다. 예식이 1시 30분이니까 먼저 식사를 식구들과 함께 하였다. 이번에 결혼을 하는 손자는 큰누나의 손자로 누나와 매형은 지금 이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결혼식에 가까워 지면서 아는 식구들이 모여 든다. 이제는 나의 위로는 몇 명이 되지 않고 전부 내 아래 사람들이다. 결혼식이 시작되었고 나는 바빠지기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사진은 잘 찍지는 못하지만 손자 결혼 사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가타 사진을 부지런히 찍었다. 결혼식에 많이 참석을 하여 주례를 보았기 때문에 어색하지 않은 것이 결혼식이다. 아무쪼록 오늘 결혼하는 손자와 손주며느리가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보람이 있는 삶을 살아 가정은 물론 사회와 국가에 에 공헌을 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빈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 법이다. 그 맞아하는 때를 어떻게 잘 살아가느냐에 따라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라고 본다. 어디를 가도 위 사람으로 대접을 받고 있지만 진실로 대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루 하루 멋있게 살 수 있도록 부지런히 하는 일에 정진을 하려고 한다. 결혼식은 끝나고 만난 분들과 헤여진 후 조카이면서 제자가 원주에 사는데 같이 차를 타고 오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다 보니 머쉬텍에 도착을 하였다. 이틀 동안 부여에서 정말 보람이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