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년 6월 17일 오전 04:12

성재모동충하초 2012. 6. 17. 04:13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사이 살기가 괴롭다고 합니다. 우리가 괴럽다고 하는 것은 자기 생각에서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진짜 괴로움은 배가 고픈데 돈이 없어서 먹지 못하고, 추운데 돈이 없어서 옷을 사지 못하고, 자고 싶은데 잘 집이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자기 생각에서 온다고 합니다. 지당한 말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보내시는데 우리님도 괴롭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괴로움의 정체를 생각하시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토담집 옆에 있는 앵두나무의 열매가 나의 마음을 맑고 밝은 참마음을 가지어다 줍니다. 우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