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나의 생애 흔적을 정리하였다.

성재모동충하초 2012. 6. 12. 17:44

나의 생애 흔적을 정리하였다.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맑다가 소나기

 

  해방전에 태어나서 초등학교 입학 하자 마자 625라는 전쟁을 치루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419를 맞이하였고 고등학교 3학년때 516 군사혁명으로 피폐한 농촌을 건설하겠다는 혁명공약을 듣고 농과대학을 들어가서 농업을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만난 동충하초 덕분에 지금과 같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 있다.

  이제는 동충하초 덕분에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동충하초를 연구하는 학자라면 나를 알고 있다. 이것은 한가지 일을 결정하면 그것이 부당하고 불법이 아니면 계속 정진하는 힘이라고 생각을 한다. 무엇이 든지 빨리 이루려면 이룰 수 없다고 본다. 그저 하루 하루 하는 일이 쌓이면 어느 날 갑자기 위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갑자기 나의 생애 흔적을 한번 써 보고 싶었다. 농촌진흥청에 연구직으로 연구를 하면서 강원대학교를 거치고 지금까지 당연히 연구 테마는 동충하초 이었다. 생애 흔적을 쓰면서 나도 모르게 삶에 대한 희열을 느끼었고 그것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정리하여 두었다는데 새로운 가치를 맛볼 수 있었다. 자기의 삶을 기록을 하여 지난 것을 보면 앞으로의 삶도 알 수 있다고 본다.

  요사이는 블로그가 나의 삶을 그대로 적어 놓을 수 있어 너무나 고맙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이용하여 나의 삶을 진솔하게 기술을 하려고 한다. 동충하초 사랑 블로그를 만들 수 있도록 한 현미동충하초가 오늘따라 더 아름답게 보인다.

 

성재모이력서(20120612).hwp

 

성재모이력서(20120612).hwp
0.1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