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인 걸 보니 오늘도 참 더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이곳 산골은 가뭄을 실감하지는 않지만 농부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오늘부터는 우주법계에 힘을 보아 비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언제나 풍부할 때는 그 고마움을 모르지요. 없어지면 그 고마움을 알고 찾는 것이 우리의 삶인가 봅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아니 제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하였습니다. 우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
'사는 이야기 > 살아가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7월 7일 오전 04:18 (0) | 2012.07.07 |
---|---|
어릴 적 품은 농부의 꿈을 이루어 가고 있다. (0) | 2012.06.24 |
2012년 6월 17일 오전 04:12 (0) | 2012.06.17 |
2012년 6월 13일 오전 04:23 (0) | 2012.06.13 |
나의 생애 흔적을 정리하였다. (0) | 2012.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