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2012년 7월 13일 오전 04:18

성재모동충하초 2012. 7. 13. 04:18

오늘  새벽에 일어나 보니 천둥 번개를 치면서 비가 내리네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자연은 우리를 살아가게끔 돌보아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만이 주는 혜택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불만을 합니다. 이곳 산골은 정성스럽게 가꾸어진 농작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어느 것하나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먹거리이지요. 다시 한번 몸과 마음을 풍성하게 만드는 농작물에 대하여 고마움을 가지게 됩니다. 밭에서 탐스럽게 자라는 오이를 올려 놓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