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토답짐 옆에 핀 수국꽃을 보고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습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5. 28. 04:18

토답짐 옆에 핀 아름다운꽃을 보고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습니다
5월 28일 어떠한 경우에도 화를 내지 말아야 할 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시작한지 42일째입니다. 어제는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드니 지금은 오지 않은 군요. 이와 같이 자연은 우리가 살 수 있도록 때를 맞추어 주고 있습니다. 산골마을 들어와서 그저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하는 일을 정성을 가지고 하다 보면 이루어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게 되었지요. 오늘은 토담집 옆에 핀 예쁜꽃이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여 하여 주어 제가 누구인가를 알게 하고 저의 분수를 알게 하네요. 우리님도 아름답게 피는 꽃을 보면서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고 하루를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