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귀농하여 산골 농촌 마을에서 사는 맛을 알았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5. 23. 04:28

귀농하여 산골 농촌 마을에서 사는 맛을 알았다.. 
2013년 5월 23일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것처럼 우리도 줄 수 있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목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오늘은 108배를 시작한지 37일째입니다. 일산에서 귀농하신 아저씨가 평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평상위에서 바쁜 시간속에서도 반가부좌를 하고 내가 누구인가를 봅니다. 지금과 같이 바쁘게 움직이는 시대에는 내가 누구이면 내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얼마나 큰가를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평상에 가부좌를 하고 앉으면 바로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오늘은 평상위에 반가부좌를 하고 앉는 평안한 나의 모습의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