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산골농촌마을에서 일어나는 오묘함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6. 28. 04:38

산골농촌마을에서 일어나는 오묘함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2013년 6월 28일 6월의 마지막 주말로 자기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금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72일째입니다. 산골농촌마을에서 살면서 자연의 오묘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함합니다. 108배를 하고 나서 내가 누구인가를 잡고 가부좌를 하고 동쪽으로 낸 조그만한 창을 보니 해와 함께 까치가 반기었습니다. 자연의 신비함과 그 속에서 현미동충하초와 생활을 하는 것은 몸과 마음을 맑고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아침해가 받기는 모습의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하루를 맞이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