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아가는이야기

밤꽃의 향기를 풍기는 7월입니다.

성재모동충하초 2013. 7. 1. 04:30

밤꽃의 향기를 풍기는 7월입니다.
7월 1일 7월이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75일째입니다. 신록이 우겨지고 낮에는 매미소리가 들리고 밤꽃의 향기가 진동하는 아름답게 변하는 산골농촌마을에서 보내니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조금의 세월이 지나면 저꽃들이 밤으로 변하면서 살기가 좋은 가을이 오겠지요. 7월이 시작라는 성하의 계절에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토담집 위에 핀 밤꽃이 아름다워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보람이 있는 하루가 되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