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는 장마피해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15일 한주가 다시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90일째입니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많은 비가 내리어서 그러한지 산뜻한 기운을 줍니다. 이번 비로 아무 피해가 없이 지나 간 것은 인연이 있는 모두의 도움으르 이루어진 것으로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원래 기후에 대하여 불만과 불평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좌지 우지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만일 가뭄이 계속 되었더라면 거기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많았을 것입니다. 오는대로 받고 가는대로 보내고 이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봅니다. 이번 장마로 많은 동충하초들이 세상으로 나오리라 봅니다. 오늘은 산골농촌마을은 아무 피해없는 사진을 올립니다. 이 사진을 보면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집니다. 빗길 속에서도 안전이 제일이니까 조심하시어 아무 피해 없으시기 지극한 마음으로 기운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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