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내내 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네요.
2013년 7월 13일 우리 삶의 근본이 되는 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토요일입니다. 오늘 또 하루를 선물로 받았네요. 108배를 시작한지 88일째입니다. 저녁 내내 비가 내리네요. 산골농촌마을로 들어논지 벌써 17년이 되었네요. 제일 처음에 30평으로 시작한 것이 지금은 손색이 없는 동충하초연구소로 되었습니다. 들어와서 이렇게 만든것은 젊은 나이와 하려는 의지의 산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옛어른들이 모든 것은 때가 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때를 맞추어 부지런히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줍니다. 장맛비가 내리는 오늘 우리님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고 지금 무엇에 때를 맞추어야 되는지를 생각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비오는 머쉬텍동충하초연구소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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