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후 소감을 준 신송길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비
재경부여군민임원확대 회의를 끝나고 전국노래자랑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오시는 김동찬님의 노래 세곡을 듣고 난후 동충하초 강연이 사작되었고 마친 시간이 9시이었다. 대전고등학교에 다닐 때 3년간 하숙을 같이 조공연국장이 고속버터미날까지 차를 태워 주어 9시 30분에 원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데 핸드폰을 열어 보니 신회장의 2개의 글이 있다, 하나는 동충하초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강연할 때의 모습을 지적하는 글이었다. 이렇게 생각하여 주는 친구가 있어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마치었다고 생각하면서 택시를 타고 산골 마을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었다. 오늘 정말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었다. 다음은 친구가 보내준 글이다.
동충하초 이야기
고령화사회란 100세까지 아니면 약물 등 의료시설의 혜택으로 오래 사는 것이지만 중요한 것은 일하면서 사회활동을 하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운동과 함께 평상시 건강식품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이 건강식품 중에서 가장 좋은 식품이 동충하초이다.
2013년 9월 12일 재경부여군민회 임원들에게 들려준 성재모교수의 강의는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긴장시켰다.
성재모교수는 30년 동안 버섯과 동충하초에 매달렸다. 전세계의 산야를 1만8천 번이나 돌아다니며 동충하초를 채집하였다. 유사이래 어느 누구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동충하초를 채집한 사람도 없으며 앞으로도 성교수가 채집한 량 이상으로 채집할 수 없을 것 같다.
동충하초는 균과 동물 그리고 식물의 합성체로 우리 인간의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식품이지만 아직도 그 효과는 다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현재 성교수가 동충하초를 배양하고 있는 것은 현미에 균을 배양하여 동충하초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 효능은 피를 맑게 하여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고 아토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동충하초를 이용하여 일본에서는 술을 만들고 호텔에서는 식품으로, 동아약품 등에서는 의약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동충하초의 효과를 인지하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에서는 ‘짝퉁동충하초’가 만들어져 우리의 건강을 오히려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성재모교수가 오늘이 있기까지 정신적 지주가 된 것은 성삼문(成三問)할아버지의 정신이라고 한다.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고 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제
독야청청하리라
成三問할아버지의 終命詩
• 擊鼓催人命(격고최인명) 둥둥 북소리 사람 목숨 재촉한다
• 回頭日欲斜(회두일욕사) 돌아보니 해는 기울어
• 黃泉無一店(황천무일점) 황천길엔 주막도 없다던데
• 今夜宿誰家(금야숙수가) 오늘 밤은 어디서 묵어갈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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