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양우회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을 하였다.
2013년 9월 14일 새벽에 비오는 소리로 깨어보니 4시로 가을을 재촉하는 비와 함께 풀벌레 소리를 들으면서 자기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토요일입니다. 어제는 서울에 가서 고려대학교 양우회 50주년 행사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50년전에는 한국의 농촌은 정말 어려운 시기에 이상적인 농촌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모인 모임이 50주년 행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한 생각으로 부지런히 정진을 한 결과 산골농촌마응에 들어와 농부가 된 것은 축복입니다. 오늘은 어머님의 기일로 서울에서 와서 정숙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생각하는 시간도 가지었습니다. 오늘은 고려대학교 양우회 50주년 행사 사진을 올려 놓은 것으로 맑고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는 하루가 되소서.
'사는 이야기 > 외부나드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학송스님, 현노 최규일작가님과 바우산장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0) | 2013.10.30 |
|---|---|
|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0) | 2013.10.29 |
| 신회장님께 (0) | 2013.09.13 |
| 강연후 소감을 준 신송길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1). (0) | 2013.09.13 |
| 외숙모의 별세소식을 듣고 대전에서 하루를 보내다. (0) | 201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