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가를 보면서 하루를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2013년 12월 1일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주말로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일요일입니다. 오늘도 하루 선물을 받았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어제는 먼저 성재모동충하초를 접종하고, 눈도 치우고, 겨울을 나기 위하여 토담집에 텐트도 치고, 아궁이에 불도 지피고 예언서라고 알려진 격암유록 책도 읽으면서 하루를 여유롭고 조용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내 마음 속에는 내가 누구인가를 떠나지 않게 하고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많은 기운이 백회와 장심과 용천으로 들어와 하단전에 축기가 되 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맑고 밝고 따뜻하여 지었습니다. 오늘은 산골농촌마을에서 지내는 일상의 사진을 올려 놓고 내가 누구인가를 볼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부지런히 정진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보람이 있고 행복한 하루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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